가정위탁보호는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아동이 또 다른 가정의 사랑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6개 지역(서울, 인천, 광주, 경기, 충남, 경남)에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가정위탁지원사업 자세히 보기>
하지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 또는 위탁 가정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자립을 준비해야 하지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법정 나이인 만 18세가 되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이들, 매년 2천 여 명의 아이들이 시설로부터 반강제적으로 자립해야 하지만 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성인이 되면 운전을 해서 외국 초원의 야생동물도 보고, 동물원 안에서 이동하며 먹이를 주러 다니고 싶어요. 저도 그 꿈을 곧 이룰 수 있겠죠?
- 사육사가 꿈인 한 아이의 이야기
늘 주변의 도움을 받고 자랐던 제가 제가 성인이 되면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한 달에 한 번은 주변에 나눔을 실천하려고 해요. 우선, 면허증을 취득해야겠죠?
- 요리사를 꿈꾸는 한 아이의 이야기
남들과는 달리,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각자의 꿈을 위해 자립을 준비하는 아이들.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 면허증 취득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세요.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홀로서기를 앞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는 캠페인으로 차량구매가 곧 기부로 연결되는 ‘라이프 도네이션(Life Donation)’으로 진행됩니다. 2017년 5월 ~ 6월 동안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1대당 1,500원의 금액을 적립하여 성금을 모아 오는 7월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02-3453-6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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