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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이돌그룹 '구구단'과 함께 제3회 감사편지쓰기공모전 시상식(2018.12.14)

등록일2019.01.10 조회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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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아빠께, 꿈 일깨워주신 선생님께… 감동 사연 11만 통 편지로 모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이돌그룹 ‘구구단’과 함께
제3회 감사편지쓰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 지난 5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모님?선생님?친구’에게 쓴 감사편지 약 11만 통 접수
- 시상식에 그룹 ‘구구단’ 참석… 수상 아동에게 시상 및 연말 맞아 특별한 무대 펼쳐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2월 14일(금)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청소년 세대의 바른 인성 함양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3회 째 실시하고 있다. 부모님, 선생님, 친구 등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달하는 본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아동청소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해외사업 수행 국가인 르완다와 에티오피아 현지 아동 등의 대상으로부터 총 11만 218통의 편지를 접수 받았다. 접수된 편지에는 돌아가신 부모님, 부모님 대신 돌봐주신 조부모님, 어려운 형편과 좌절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해주신 선생님과 친구 등 다양한 대상에게 쓴 감동 사연들이 접수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상 등 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고, 수상자들에게 총 1억여 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교육부장관상은 김가은(고창여자고등학교?1)외 5명, 보건복지부장관상에는 민은총(대전동문초등학교?6)외 3명,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임효빈(가평고등학교?2)외 1명이 수상했다. 또한 교육감상에는 고수연(신성여자고등학교?3)외 66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상은 김디나(구남중학교?1) 외 9명이 수상했다. 학교단체상으로는 쌍용중학교(충남), 병점중학교(경기), 화정초등학교(경남)가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김혜민(가명, 고2) 양은 젊은 시절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어머니에게 쓰는 편지를 낭독했다. 혜민 양의 편지 낭독이 끝나자, 관객석에서 친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딸에게 쓴 답장을 낭독했다. 두 모녀의 편지 사연을 들은 심사위원단, 수상자 등 참석자들은 눈물을 훔치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시상식 자리에는 행사의 주인공인 수상자 70여명을 비롯해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교육부 최은희 학교혁신정책관, 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 여성가족부 윤효식 기조실장, 서울시 배영직 초등교육과정 장학관, MBC 최승호 사장, 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문화일보 이병규 회장, 교원?교원구몬, EBS 관계자 등 정부부처 및 후원기업 관계자, 아이돌그룹 구구단(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등이 참여해서 수상한 아동 청소년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아이돌그룹 구구단은 제3회 감사편지쓰기공모전 장려상과 입선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12월 연말을 맞아 학교단체상 수상학교 중 한 곳인 천안쌍용중학교 학생들과 특별한 무대를 장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학생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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